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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물질차단 임시특별조치 [정책 말모이]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방사능물질차단 임시특별조치 [정책 말모이]

등록일 : 2021.04.29

신경은 앵커>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모아모아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정책 말모이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 알아볼까요?
바로 임시특별조치 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인데요.
2013년 8월.
일본의 도쿄 전력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시행됐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결정했죠.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들어오는 수산물이 걱정인데요.
이미 방사능 정밀 검사가 시행되고 있는데다, 이 검사가 한층 더 꼼꼼해집니다.

녹취> 구윤철 / 국무조정실장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출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와 해양 방사능 안전관리, 국제공조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먼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 대한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방사능 감시를 통해 수산물 안전망을 2중·3중으로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검사 시간을 기존보다 5배 늘립니다.
이렇게 되면 검출 한계 값이 줄어드는데, 아주 미세한 방사능 물질도 잡아낼 수 있게 됩니다.
방사능 물질 검사 장비, 방사능 물질을 분석하는 인력도 늘어났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우리 먹거리, 또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인만큼, 정부는 극소량의 방사능 물질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정책 말모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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