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올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4월에는 때 이른 더위가, 5월에는 잦은 비가 찾아와 올해 여름철 날씨는 어떨지 궁금해 하거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올 여름철 전망을 살펴봤을 때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 강수량은 6월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했고, 7월과 8월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수 있어 지난해 여름철 최장기간 지속된 장마를 생각해봤을 때 대규모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텐데요.
이러한 기상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에서는 매년 여름철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일지 살펴보겠습니다.
최만림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과 함께합니다.

(출연: 최만림 /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최대환 앵커>
또 다시 여름이 다가옵니다.
올 여름,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최근 기후변화 이슈로 강수량에 대한 우려도 많죠, 올 여름 특히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내용이 중점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미 호우 대책의 경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이 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미 지난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포함해 대다수 지역에 합동점검이 이뤄졌다고 들었는데, 관련해서 유의할 만한 사실도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한편 올해 인명피해 재난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미 지난달 개정안이 의결되기도 했는데, 이 내용도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지난해에도 주목을 받았던 부분이죠, 이재민의 임시주거 시설이나 재해구호물자 같은 세심한 부분들도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국민들께도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 있을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만림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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