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국으로 맺어진 역사적 유대관계를 토대로 교역, 투자,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오늘날까지 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나라인데요, 최근 양국 관계 협력 상황,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지 강석희 주 에티오피아·아프리카연합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강석희 / 주 에티오피아·아프리카연합 대사)

김유영 앵커>
아프리카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에티오피아도 코로나19 최대 피해 국가 중 하나인데요, 최근 현지 코로나19 현황과 백신접종 상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유영 앵커>
코로나19 관련해서 한-아프리카나 한-에티오피아 대응 공조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김유영 앵커>
코로나19로 미뤄진 올 해 초 정식 출범된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 그 후 양국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궁금한데요, 아프리카 내 역내 기업 활성화는 물론 우리기업 진출에 어떤 기회가 될 수 있을까요?

김유영 앵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에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인데요, 기념행사와 사업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과거와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졌다고 느끼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유영 앵커>
에티오피아도 P4G 참여국 중 하나였는데요, 에티오피아는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기후 변화 협력 부분에 어떤 관심을 기울이고, 현재 에티오피아는 기후위기 관련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유영 앵커>
우리 산림청은 에티오피아 산림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20년 P4G 사무국을 통해 새싹기업으로 선정되었는데, 앞으로 한-에티오피아 양국 간 어떤 협력이 이뤄질까요?

김유영 앵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한국 의료봉사단이 에티오피아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과정에서 현지 통역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한국어 통역을 하는 등 청년들이 도움을 주기도 했을 만큼 한국어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았다고 하던데요,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에티오피아 내 관심과 대사관의 공공외교 계획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유영 앵커>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이 추진중이라고 하는데, 한-아프리카 포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유영 앵커>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봐야 겠는데요, 올 한해 더욱 많은 상호 문화 교류의 시간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석희 주 에티오피아·아프리카연합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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