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30세 미만 필수인력 접종···1천300만명 돌파 전망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30세 미만 필수인력 접종···1천300만명 돌파 전망

등록일 : 2021.06.15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30세 미만 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르면 오늘 접종자 1천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5일) 0시 기준으로 어제(14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74명입니다.
지역발생 347명, 국외유입 27명인데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8명, 경기 118명 등이 나왔습니다.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감소 추세였던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주 1.02로 올랐습니다.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잇따르고 변이 바이러스도 방역을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5일)부터 30세 미만 경찰,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오늘(15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 수는 1천25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말 목표인 1차 접종자 1천300만 명 달성이 임박한 건데요, 이르면 오늘(15일), 늦어도 내일(16일) 중 1차 접종자가 1천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5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달 말까지 달성하기로 한 목표 시기가 2주 정도 앞당겨졌다며 예약된 날짜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 상황과 방역, 의료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