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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10년간 '초소형위성' 100기 개발···공공분야 활용

회차 : 747회 방송일 : 2021.06.18 재생시간 : 02:12

박성욱 앵커>
정부가 2031년까지 초소형 위성 100기를 민간 주도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국가 안보나 통신 위성 등 공공분야에 활용될 전망인데요.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짧은 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초소형 위성.
여러 대를 한 번에 운용하면서 같은 지점을 더 자주, 넓게 관측합니다.
최근 민간이 주도해 우주개발이 이뤄지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오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초소형 위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선진국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관련 산업 규모가 작고 참여 기업도 적은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가 초소형 위성 기반의 우주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억원 / 기획재정부 1차관
"2031년까지 총 100기 이상의 공공분야 초소형위성을 민간 참여 또는 주관 하에 개발하고, 민간의 초소형위성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선 우주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합니다.
4개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한 뒤, 3년동안 20억 원 내외 규모로 우주전문기관의 기술자문과 일정관리 등을 지원하는 겁니다.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검증되면 위성 양산과 수출, 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추가적으로 이뤄집니다.
청소년과 대학생, 기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우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씁니다.
해마다 100명을 대상으로 우주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우주산업체 채용과도 연계합니다.
아울러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10명이 위성개발 사업에 직접 참여해 전문가의 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우주탐사와 통신 등 인력 양성이 필요한 분야는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산학연 협의체도 구성합니다.
6G 위성통신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2031년까지 모두 1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해 위성통신시범망도 구축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이수경 / 영상편집: 오희현)
과기정통부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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