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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관리 어려운 넓은 공원···'관리번호' 부여로 해결 [우리동네 개선문]

회차 : 747회 방송일 : 2021.06.18 재생시간 : 03:58

박성욱 앵커>
국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 과정을 취재하는 <우리동네 개선문>을 미리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국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국진 기자>
안녕하세요.

박성욱 앵커>
신 기자는 이번 주 전북 전주를 다녀왔다고 들었는데요.
면적이 넓고 시설물이 많은 공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았다면서요.

신국진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북 전주시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장소, 전주 월드컵경기장이 있습니다.
(장소: 전주월드컵경기장 공원 / 전북 전주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K리그를 대표하는 팀 전북 현대의 홈 구장인데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2001년 개장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으로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그 면적만 60만㎡가 넘는다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60만 제곱미터, 어느 정도 면적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운데요.

신국진 기자>
네, 정식 축구경기장 90개 이상이 들어설 수 있는 면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성욱 앵커>
네, 상당히 넓군요.
월드컵 경기장과 공원에는 어떤 시설들이 들어서 있나요.

신국진 기자>
네, 전주 월드컵 경기장은 전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보조경기장과 골프장, 풋살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고요.
시민들의 휴식 공간과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시민들이 운동도 할 수 있고, 야외 활동도 가능한 공간이네요.
면적이 넓은 만큼 관리하는 분들이 충분히 있지 않나요.

신국진 기자>
전주 월드컵경기장과 공원 시설물을 관리하는 곳은 전주시설관리공단인데요.
전체적으로 10여 명 내외가 전체를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직원들이 순서를 정해 일주일에 한 번씩 순찰하며 관리했지만 눈으로 확인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장 신고나 주차문의에도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지 못해 애먹기 일 수였다고 합니다.

박성욱 앵커>
관리하는 공단도 어려움이 있었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도 불편이 있었던 거군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신국진 기자>
네,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이 됐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 직원 중 한 명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이 나왔는데요.
월드컵 경기장 각종 공공시설물에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인데요.
관리번호는 시설물의 이름이 되는 겁니다.

신경은 앵커>
번호를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겠다, 이런거네요?

신국진 기자>
맞습니다.
관리번호는 가로등 외에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운동기구나 공중화장실에도 붙였습니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 내부에도 주요 시설마다 관리번호를 제작해 모두 붙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시설을 이용하던 시민이 가로등의 전구가 나간 것을 확인했다면 관리번호 아래 적혀있는 공단 번호로 전화해서 "3050번의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요"라고 신고하면 공단이 즉각 조치를 하는 겁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송기수 / 영상편집: 장현주)
민원인은 수리가 필요한 장소의 정확한 위치를 접수할 수 있고, 공단은 빠르게 위치를 확인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거죠.

박성욱 앵커>
시설물에 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민원인의 정확한 신고를 유도하고, 민원처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겠는데요.
사소한 아이디어가 관리에 필요한 불필요한 부분을 상당히 해결했군요.

신국진 기자>
맞습니다.
관리번호로 인해 시설물 관리뿐 아니라 민원 대응도 수월해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일요일 오후 4시 우리동네 개선문 본방송을 통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네, 그리고 최영은 기자는 경기도 화성시를 다녀왔다고요?
어떤 내용을 취재했나요?

신국진 기자>
네, 마을을 연결하던 도로가 확·포장 공사로 인해 폐쇄되면서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는데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과정과 해결 사례를 취재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네, 두 기자가 취재한 내용 모두 기대가 되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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