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는 여러 가지 주요 법안들이 다뤄지며 뜨거운 토론이 오고 갔는데요.
그중에서도 격론이 오간 법안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이었습니다.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로 인해 피해를 본 경우 손해액의 5배까지 징벌적 배상책임을 부여하는 내용입니다.
이외에도 수술실 CCTV 설치법도 논쟁이 오고 간 주제 중 하나였습니다.
그동안 수술실에서는 대리 수술, 의료사고 불안 등으로 인하여 국민적인 우려가 커지던 상황이었는데요.
바로 어제, 수술실 CCTV 설치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앞으로는 병원들이 수술실 내에 CCTV 설치를 하도록 의무화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5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1차 접종률 90%가 달성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드 코로나' 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상황인데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이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8월 임시국회 소식에 이어 코로나19 상황까지 이번 주 주요 이슈, 더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교수)

최대환 앵커>
어제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9월 27일에 처리하기로 최종 합의 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관해 간략한 개요를 먼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에 정정 보도에 관한 여러 가지 세부 기준이 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수술실 CCTV 설치법에 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그동안 수술실에서 일어난 많은 사건으로 인해 국민적 우려가 컸던 것이 사실인데요, 핵심 쟁점이 어떻게 합의 되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어제 국회에서 탄소중립 기본법도 통과되었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전 세계적인 화두이기도 한데요, 이번 법안 주요 요지를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서 임산부 및 12~17세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계획인가요?

최대환 앵커>
최근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90%를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백신 접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발표된 주요 내용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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