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18조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 제2벤처붐 확산에 중점을 뒀는데요.
특히, 손실보상제 예산을 확대해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이와 함께 폐업 지원과 유망 업종으로의 재창업 유도를 위한 예산도 확대 편성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아기유니콘' 기업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예산도 크게 확대 되었는데요.
뜨거운 창업 열기와 제2벤처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 중기부의 핵심 과제이기도 하죠.
이와 함께 한국판뉴딜, 탄소중립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한 투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인데요.
코로나19 위기 속 우리 경제회복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예정인지, 정책 담당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봉덕 기획재정담당관과 함께합니다.
(출연: 김봉덕 /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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