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전 세계의 시선이 'COP26'에 쏠렸습니다.
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도 이 회의에 참석하는데요.
어떤 회의일까요?
#COP26
'유엔 기후 변화 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의 당사국 총회'로, 26은 회의의 회차를 의미합니다.
교토 의정서, 파리 협약 등 중요한 협정이 이 회의에서 체결됐죠.
특히 이번 '26차 회의'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지, 목표가 제시되기 때문이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세계인의 지혜, 어떤 방향으로 모아질까요?
이달 중순부터 전면 등교 수업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키다리샘'이 학생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키다리샘
'키다리샘'은 담임 교사가 3명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교사가 학생의 멘토가 돼, 학생의 성장을 돕는다는 개념이죠.
상담과 문화 예술, 독서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키다리샘이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길 바랍니다.
경찰차는 신속한 출동이 생명인 긴급 차량이죠.
이제 이런 긴급 차량에는 998, 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998·999
이런 특수 번호 앞자리를 인식하면 아파트나 상가의 무인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무인 차단기 때문에 긴급 차량 출동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조치인데요.
앞으로 112 순찰자, 과학 수사차 등 긴급 차량에 특수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특수 번호판 도입으로, 긴급 상황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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