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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품목 집중관리···4천 개 품목 조기경보시스템 가동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핵심품목 집중관리···4천 개 품목 조기경보시스템 가동

회차 : 984회 방송일 : 2021.11.26 재생시간 : 02:22

김용민 앵커>
정부가 최근의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핵심품목을 집중 관리합니다.
4천여 개 품목에 대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고 100~200개 품목은 경제안보 핵심품목으로 지정해 맞춤형 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현아 기자>
최근 요소수 사태를 겪으면서 국가 차원에서 공급망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상황.
정부가 대외의존도가 높은 핵심품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1차관을 팀장으로 기재부와 외교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등이 참여하는 경제안보 핵심품목 TF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정부는 특정국 의존도가 50% 이상이거나 모니터링 필요성이 큰 4천여 개 품목에 대해 조기경보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품목은 대응 시급성과 경제·산업·국민생활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B,C 등급으로 분류하고 차등적인 점검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주요 수입 의존국을 중심으로 모니터 대상 국가를 지정해 해당 공관이 정부정책 변화와 무역분쟁, 산업 동향을 종합 점검해 주기적으로 보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주력 품목의 경우 공관과 해외무역관, 산업부, 업종협회, 무역협회와 수입협회, 전문무역 상사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정부는 당장 시급한 점검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1차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핵심소재 관련 품목의 경우 특정국에 수입 상당부분을 의존하고 있고 올해 들어 글로벌 가격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공급망 리스크가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정부는 4천여 개 조기경보시스템 대상 품목 중 연내에 100~200대 품목을 '경제안보 핵심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들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품목별로 비축을 확대하고 국내생산 기반확충과 수입선 다변화 등 구체적인 맞춤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관리 방안이 이미 구체화된 5개 품목은 다음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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