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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바이든, 추가접종 촉구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미국도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바이든, 추가접종 촉구 [월드 투데이]

회차 : 976회 방송일 : 2021.12.02 재생시간 : 04:12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미국도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바이든, 추가접종 촉구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미국에서도 나왔습니다.
최소 27개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건데요.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의 첫번째 오미크론 감염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왔습니다.
지난달 22일, 남아공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귀국한 시민이었는데요.
이 확진자는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앤서니 파우치 / 미국 전염병 연구소장
"이분은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감염 이후 경미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호전되고 있습니다."

6대륙을 모두 뚫고 27개국에서 발견된 오미크론.
확산속도가 빠른데요.
WHO에 이 변이를 처음 보고했던 남아공에서는 오미크론이 코로나 바이러스 지배종이 됐습니다.

녹취> 살림 압둘 카림 / 남아공 전염병전문가
"(오미크론의) 전염력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감염 사례를 빠르게 수집할 것입니다."

한편 각 국은 방역조치를 속속 강화하고 있죠.
일본 정부는 각 항공사에 일본행 신규 예약을 받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일본인도 이달 말까지는 자국 입국이 어렵게 된 건데요.
이런 가운데, UN 사무총장은 여행 제한조치가 불공정하다며 어느 한 나라를 고립시킬뿐 아니라 효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2. 푸틴 "NATO가 러시아 위협"···러시아VS서방 대립
러시아와 서방국가들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나토가 러시아를 위협하고 있다며 안전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푸틴은 외국대사들의 신임장을 받는 행사에서 나토를 언급했습니다.
나토의 병력이 러시아 영토를 가까이서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더 이상 러시아쪽으로 동진해서는 안 된다며 서방과 협상을 통해 이를 보장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서방국가들의 국경 위협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NATO의 군사 인프라가 러시아 국경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한번 보세요."

최근 나토를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들과 러시아의 갈등은 깊어지고 있는데요.
러시아가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자국 국경에 대규모 러시아군이 집결하는 등 위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부 장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강력한 경제 제재를 포함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반박했지만 나토와의 안보 갈등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미 고교 15세 학생 총기난사···11명 사상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5세 학생이 총을 난사한 건데요.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미시간주의 옥스퍼드 고교.
오후 1시 15분쯤 총성이 울리면서 평화롭던 학교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15세인 범인은 반자동권총을 들고 학교를 돌아다니며 15~20발의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카렌 맥도날드 / 미국 검사
"용의자의 이름을 밝히겠습니다. 15살, 이든 크럼블리입니다."

이 총격으로 학생 3명이 사망했고 학생 7명과 교사 1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이라 인명피해가 더 커질 수 있는데요.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저항 없이 붙잡혔고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학교 총격사건은 모두 58건.
주기적으로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고 있지만 미 의회에서는 이렇다 할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죠.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참사에 충격을 받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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