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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위중증 821명···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위중증 821명···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등록일 : 2022.01.09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나흘째 8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 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821명입니다.
사망은 51명 늘었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천376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3천14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해외유입 사례가 23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41%입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1.1%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됩니다.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하는 대규모 점포는 3천㎡ 이상의 쇼핑몰과 마트, 백화점 등 2천3곳입니다.
다만 정부는 현장 혼란을 우려해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두고, 오는 17일부터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점포에 들어가려면 QR코드로 백신접종을 인증해야 합니다.
미접종자의 경우 48시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자는 격리해제확인서나 예외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확인서가 없으면 미접종자는 혼자라도 대규모 점포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 다른 시설에 적용하고 있는 방역패스 계도기간은 오늘(9일)로 끝납니다.
내일(10일)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어길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거나 행정 처분을 받습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날로부터 6개월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유효기간이 임박한 사람은 3차 접종을 하면 접종 즉시 효력이 생깁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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