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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재택치료 체계 개편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재택치료 체계 개편

회차 : 1014회 방송일 : 2022.02.07 재생시간 : 03:12

최대환 앵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는데요.
회의 결과,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 개편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만 5천28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 사망은 13명입니다.
확산세가 계속 커지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건 4차 유행이 본격화한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외국처럼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고요, 위중증과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의료 대응 여력을 유지해 나간다면 성공적으로 이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를 거쳐 오전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선방안이 발표됐는데요.
정부는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해 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는 한편 위험도가 낮은 일반 환자군은 좀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체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서로 역학조사 항목을 단순화하고요, 확진자를 통해 같이 사는 가족에게 공동격리 통보를 하는 등 동거가족 격리제도도 간소화합니다.
재택치료 키트는 꼭 필요한 환자 위주로 보급하고 보건소와 지자체 관리역량은 방역 필수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건강모니터링은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환자 중심으로 실시하고 일반관리군 환자는 정기 모니터링 없이 필요할 때만 비대면 진료를 시행합니다.
고위험군 관리의료기관은 650개까지 확충해 관리가능인원은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 시행되죠?

이혜진 기자>
네, 사적모임 최대 6명, 식당과 카페 밤 9시 운영이 골자인 현행 거리두기가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됩니다.
미접종자는 지금처럼 식당과 카페를 혼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과 학원 등 방역패스 제외 시설 대상 방역수칙이 강화됩니다.
학원과 독서실은 칸막이가 없다면 한 칸 띄어 앉기를 해야 하고요, 기숙형 학원에 들어가는 학생은 접종을 완료했어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천 제곱미터 이상 백화점과 마트에서는 취식이 금지되고요, 판촉과 호객 행위도 할 수 없습니다.
한편,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은 오늘(7일)부터 50대 기저질환자로 확대됩니다.
기저질환은 당뇨와 고혈압, 암과 만성 폐 질환 등이 해당됩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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