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3일부터 고령층 등 고위험군 이외의 코로나19 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검사 방법과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근화 /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최대환 앵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지난주 기준 92.1%로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지배종화가 뚜렷한 상황인데요, 우선 현재까지의 코로나19 확산세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2월 말께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에서 많게는 17만명 수준에 달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의 애초 예측치를 뛰어넘는 규모인데요, 심각성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되는 자가검사키트 검사 즉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신속항원 검사지만 검체 채취 방식은 검사를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최대환 앵커>
한편 정부가 환자 간병인과 보호자처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의 검사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적인 방안이 나와야할 텐데요,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또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만 나와도 먹는 치료제 처방을 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대 효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학교 방역 관련 대책도 짚어 보겠습니다.
새 학기 개학과 함께 학교 내에서 진단검사가 이뤄지는 자체 방역체계가 마련됩니다.
어떤 프로세스로 이뤄지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앞으로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방역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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