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정부는 올해를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원년으로 삼고, 경제와 사회 전 부문에 걸쳐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산업계와 공공부문,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을 돕고자 탄소중립 설비를 지원하는 등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토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무공해차 누적 보급 대수 50만 대’ 시대를 열고, 이를 위해 보다 더 편리한 충전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또한,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전자영수증이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서 나중에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 시행할 예정인데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탄소중립을 향해 올 한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인 환경부의 주요 업무 계획을 자세히 짚어봅니다.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김법정 실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법정 /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김법정 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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