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의 79.8%, 사업자의 98.1%가 '허위·미끼 매물'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또한 부품 용어 등에 대해 '이해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0%를 밑돌아 성능·상태점검기록부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처에 허위 매물 규제와 중고차 판매사업자 자동차 관리법 준수 교육 강화 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