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총상과 폭발창 등 군 특수외상을 진료할 군 최초 국군외상센터 개소식이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군외상센터는 총면적 1만1천169㎡ 규모로 응급환자 이동 없이도 검사와 소생술을 한 곳에서 시행할 수 있는 외상소생실과 2개의 전용 수술실, 20병상의 1인 중환자실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센터 개소로 군내 응급 외상환자 발생 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연계한 응급처치부터 군 의무후송전용헬기 '메디온'을 이용한 신속한 후속과 센터치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응급환자 지원이 가능하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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