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시멘트나 골재 등 원자재 값이 올라가면서 공사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자재 수급 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는 곳도 있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원자재 상승분을 하도급 업체가 모두 떠 앉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하도급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단가 조정 가이드북’을 내놨습니다.
관련해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 박세민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박세민 /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이번에 공정위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실태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하도급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이번이 ‘납품단가 조정 가이드북’을 마련했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런데, 하도급 업체에서 원 사업자에게 조정을 신청했지만 거부당하거나, 조정이 결렬 될 경우 그 부담을 여전히 하도급 업체가 다시 떠않게 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럴 경우에는 어떤 조치를 취하면 도움이 될까요?

최대환 앵커>
네, ‘납품단가 조정 가이드북’과 관련해서 공정거래위원회 박세민 과장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