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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역대책기간, 집중 방역관리로 가축전염병 예방-
윤세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농식품부가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겨울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47건이 발생했으며, 올해 유럽에서는 전년 대비 82.1%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철새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고 축산차량이나 사람 등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농장내 유입 차단 등 3중 차단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제역은 효과적 백신이 있기 때문에 5단계에 걸친 '농장 백신접종 관리'에 들어가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및 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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