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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코로나 영원할 것 같아"···전국 절반 '소멸 위험' [정책현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국민 절반 "코로나 영원할 것 같아"···전국 절반 '소멸 위험' [정책현장+]

등록일 : 2022.12.13

김용민 앵커>
우리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을 것 같아 두렵다고 답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또, 전체 시·군·구의 절반 가량은 소멸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한국의 지난 변화상을 정리했습니다.

1. 한국의 사회동향 2022 코로나와 사회 변화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2022년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그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총망라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2'가 발표됐는데요. 코로나와 인구, 자산,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약 3년.
올해 들어서는 일상 회복이 절반 이상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저소득층이 체감하는 수준은 여전히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국민은 실제로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인터뷰> 류종연, 이동현 / 대전 대성고등학교 3학년
"예전에는 운동할 때 마스크를 쓰거나 친구들이 확진돼 운동을 못한 적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그럴 일이 많이 없어졌어요."
"학업에 문제를 많이 겪었는데 지금은 많이 종식된 것 같아서..."

반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느끼는 두려움은 컸습니다.
유행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거나 새 감염병이 출현할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절반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노기익 / 대전시 서구 만년동
"모임하는 것도 조심스럽고, 계속 미룰 수는 없기 때문에 마지못해 하고 있지만, 그러나 조심은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한 노동 시장의 변화도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플랫폼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2.6%를 차지했는데, 전년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청년층 스스로 향후 플랫폼 노동자가 될 가능성을 높게 봤습니다.

2. 한국의 사회동향 2022 인구 이동과 지방 소멸
올해 전국 시·군·구 2곳 가운데 1곳은 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멸위험지수는 65세 이상 인구 대비 가임기 여성의 비율입니다.
지방 소멸의 원인을 두고 그동안 인구 이동을 간과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년유출형' 지역의 약 60%, '청·중년유출형' 전체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청년 전체, 그리고 중년층의 인구 이동에 대한 논의도 필요해 보입니다.

인터뷰> 최바울 / 통계청 통계개발원 경제사회통계연구실장
"중년층의 유출 문제는 이전에 많이 간과해왔습니다. 중년층의 유출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 또 중년층이 옮겨가는 지역이 수도권과 경기도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준비와 정책 마련이 고민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3. 한국의 사회동향 2022 주택 가격과 자산 격차
주택 가격 급등으로 자산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2018년과 지난해, 실물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무주택자는 순자산이 610만 원 늘었고, 1주택자는 5천500만 원 늘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의 순자산은 2억3천만 원 급증했습니다.
조사 대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주택자가 70.2%로 가장 많았고, 다주택자는 2.7%로 가장 적었습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오민호 / 영상편집: 진현기 / 영상그래픽: 민혜정, 손윤지, 지승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총 12개 세부 항목으로 나뉜 한국의 사회동향 2022, 더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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