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 전화·문자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수시 상담-
임보라 기자>
여성가족부가 대입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근로상담을 강화합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청소년 대부분은 근로권익을 침해당해도 참고 일하거나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는 극소수였는데요.
여가부는 부당처우 해결을 위한 현장 지원, 사업주와의 중재 등 다양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전문 강사를 집중 양성해 근로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근로교육을 받고 싶거나 부당처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 대표전화로 연락하거나 '청소년 상담 1388'로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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