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진 기자>
1월 10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주요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통상 업무를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계속해서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데요.
최근 추진하는 노동 개혁에 대해 의견을 전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정치적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조금 전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지원에 대한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되는데요.
매월 지급하는 보상금을 대상별로 5.5 퍼센트 인상돼 독립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부산을 방문합니다.
오후 3시 30분 부산 개성고 학교복합 시설 시범사업 협약식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구도심에 위치한 개성고는 학령인구가 계속 줄어들면서 지역소멸이라는 문제가 제기됐는데요.
이번 협약으로 개성고가 문화, 체육, 복지시설을 갖춘 지역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이번사업이 앞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 부처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정보통신인 신년 인사회를 가진 뒤, 중대재해 예방 현장을 점검합니다.
산업 안전은 사업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점검을 통해 예방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전 11시 10분 미 국무부 경제차관을 접견합니다.
오후에는 무상개발협력 전략회의에 참석하는데요.
이 회의는 무상원조 제반 사항을 총괄 심의하는 최고위급 협의체로 올해 개도국 대상 무상 원조 사업 규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지난주 전세 사기와 전쟁을 선포했는데요.
이원석 국토부 1차관은 오후 2시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만납니다.
정부가 이달 중 피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피해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청취할 전망입니다.
이상으로 1월 10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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