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은 관계 복원을 위한 프로세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인데요.
한일 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 대통령 역시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주요 현안을 챙기며 집무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 활성화를 위해 '제1차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정부는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을 통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어촌 지역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의 수산업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오늘 서울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회의를 주재합니다.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청년정책 공모전 홍보 현장을 방문합니다.
현장에서 열리는 커피 트럭을 방문해 홍보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베트남에서 경제부총리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베트남과 협력해야 하는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산업안전 보건법 개편을 위한 전문가 회의에 참석합니다.
산업현장에 안전문화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3월 11일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흙의 날인데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서울에서 열리는 흙의 날 행사에 참석합니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오늘 오전 8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경제안보 핵심품목 개편 추진 방향 등을 논의 했습니다.
경남 합천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축구장 228개 면적의 산림을 태운 뒤 어제 진화됐는데요.
기상청은 다가오는 주말 전국이 건조하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도 분다고 예보했습니다.
작은 실수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월 10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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