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농식품부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할 41개교를 선정했습니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식품부과 대학이 학생들의 아침밥을 지원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인데요.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며 전국 대학의 사업 참여 열기도 뜨거워졌고, 결국 농식품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총 68만 명의 아침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는 대학에는 서울대, 인천대 등 수도권 11개교, 강원대 등 강원 4개교, 충남대 등 충청권 6개교, 부산대 등 경상권 12개교, 전남대 등 전라권 8개교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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