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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정당한 권리···보장돼야 실근로시간 줄어"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휴가는 정당한 권리···보장돼야 실근로시간 줄어"

등록일 : 2023.03.20

최대환 앵커>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엔 근로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서 휴가를 장려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송나영 앵커>
하지만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류로 기본 연차도 다 쓰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휴가 사용 우수 기업을 찾아, 업계 전반에 휴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서울의 한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일하는 정재욱 씨.
얼마 전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활용해 3일 동안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연차와 별개로 주어지는 리프레시 휴가를 통해 정씨는 업무몰입도가 높아졌다고 말합니다.

녹취> 정재욱 / (주)이에이트 선임연구원
"바쁜 프로젝트가 끝나고 리프레시 휴가가 나온 김에 재충전을 위해서 리프레시 휴가를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있으면서 평소 하던 운동을 하고 맛있는 음식 챙겨 먹고 잠자면서 재충전을 했는데, 그러니까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이 복기도 되면서 자연스레 생각 정리도 되고..."

정씨의 회사에는 리프레시 휴가 외에도 가정보육휴가, 여성난임휴가 등 다양한 휴가가 활성화돼 있습니다.

녹취> 조미례 / (주)이에이트 책임
"확실히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면서 회사를 다닐 때 직원 입장에서 훨씬 좋은 근로환경을 제공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요. 다른 회사들도 더 그런 문화가 확산돼서 많이들 휴가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차사용률은 76%.
전 직원이 모든 연차를 쓰는 기업은 40.9%에 그쳤습니다.
휴가 활성화 기업을 찾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실제 근로시간을 줄이려면 가급적 휴가를 가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정식 / 고용노동부 장관
"휴가를 가급적 갈 수 있어야 실노동시간이 줄어들 수 있단 그런 취지에서 이번 개편방안이 마련된 겁니다. 연차휴가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에 눈치보지 않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곤 사용하는 것이 충분히 보장돼야 하는 것이죠."

또 업무 방식의 효율을 높여 휴가 사용이 쉬워지도록 유연근무제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실제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여러 보완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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