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인터넷뱅킹에 사용하는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PC 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 등 해킹공격을 벌인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해킹에 악용된 소프트웨어가 전자금융 및 공공부문 인증서 관련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1천만 대 이상의 기관과 업체, 개인 PC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대규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련 사실을 공개한다며 신속한 금융보안인증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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