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시료 채취절차 및 핵종 분석방법이 적절하다는 내용의 중간보고서를 공개한 데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만으론 일본의 분석능력과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긴 이르다는 것인데요, 관련 내용과 정부 입장을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박지훈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지훈 / 변호사)

김용민 앵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분석이 적절했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중간보고서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아직 평가를 내리기에는 시기 상조다 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 입장 자세히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향후 IAEA 모니터링 TF는 오염수 배출 관련 모든 안전성 검토 대상 분야에 대한 최종 결론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7월경이 예상되는데요, 어떤 내용이 추가될지, 또 정부 대응 과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IAEA 중간보고서 내용, 정부 입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어제 제5차 수출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가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먼저 그 배경부터 짚어볼까요?

김용민 앵커>
특히 바이오 분야 클러스터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송이 그 중심이 될 것 같은데요, 청사진 어떻게 그려볼 수 있을까요?

윤세라 앵커>
또,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복지정책 전략도 공개됐습니다.
일단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회보장제도를 통합 관리한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또 국민 모두가 사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윤세라 앵커>
국방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우리 군이 독자 개발하고 있는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L-SAM이 탄도탄 요격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능력이 향상된건데, 현재 우리는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한 상황인가요?

김용민 앵커>
군은 L-SAM 체계개발이 완료되면 2025년부터 양산에 착수한 뒤 전력화 계획에 따라 2020년대 후반쯤 실전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한미군의 사드와 결합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가 사실상 완성되는 건데요, 앞으로의 개발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박지훈 변호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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