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우리나라가 2023년 6월 8일자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자체 청정화 선언을 하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지난 4월 전남 농장에서 감염 조류를 최종 살처분한 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고, 전국 가금농가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의 규약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인데요.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면서 가금산물 수출과 반려동물 사료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AI가 언제든 유입될 수 있다며, 가금농장 점검·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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