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달 19일 강화도 해역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체는 신장 167cm의 20~30대 남성으로 유류품 등으로 미루어볼 때 북한 주민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사체와 유류품을 판문점을 통해 16일 15시에 북측에 인도하고자 한다며, 북측이 남북 통신선으로 신속히 입장을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