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 채용문제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채용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조속히 해소하고 당면한 총선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관위에 대한 감사 범위에 관해 감사원과 선관위가 다투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