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가축 풀사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알팔파'!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알팔파를 앞으로는 국내에서 자급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경남 고성에서 경남지역 최초로 재배에 성공하면서, 국내 연중 재배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1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알파킹'을 시험 재배지에 파종했고, 이번 1차 수확을 시작으로 연 4~5회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알팔파 국내 재배와 건초 생산이 활발해지면 풀사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건 물론, 가격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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