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주 독립을 상징하는 우리 환수 문화유산 4종이 기념우표로 발행됩니다.
우표로 발행되는 문화유산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과 '한말 의병 관련 문서',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 '척암선생 문집책판'입니다.
먼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1889년부터 대한제국 공사관으로 사용된 곳으로, 재미 한인들에게 독립의 상징이었습니다.
'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13도 창의군 관련 서신 등을 엮은 문서로, 의병들의 항전 의지가 생생히 담겨있는데요.
고종이 일본의 눈을 피해 비밀 친서에 사용한 국새 '대한제국 고종황제어새'와, 항일 전투를 이끌었던 척암 김도화 선생의 '척암선생 문집책판'도 우표로 다시 태어납니다.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는 총 54만4천 장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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