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성묘하러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임도가 개방됩니다.
'임도'는 임산물을 나르거나 삼림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도로로, 이번에 개방되는 임도는 약 2만6천km입니다.
다만 눈이 많이 쌓이거나 얼어서 차가 다니기 힘든 구간은 개방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도나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는데요.
산림청은 임도를 이용할 때 반드시 서행하고, 산불이나 산림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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