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거위·오리의 깃털이나 솜털을 이용해 만든 '구스 다운' 매트리스 토퍼.
따뜻하고 폭신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데요.
소비자원이 '구스 다운 토퍼' 6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일부 제품의 거위털·솜털 비율이 표시된 것과 달랐습니다.
소프라움 제품은 거위털 비율이, 도아드림과 자리아 제품은 솜털 비율이 표시 기준에 부적합했는데요.
바운티풀 제품의 경우, 다운 충전량이 표시된 것과 달랐습니다.
이에 소프라움은 소비자 클레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나머지 3개 업체는 라벨 표시를 개선하겠다고 회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다운의 복원력과 빠짐·위생성은 전 제품이 KS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침구류 품질과 안전성 정보는 소비자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