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프랑스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 '코망되르'를 받는 소프라노 조수미 씨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유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라며 "내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상호 문화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망되르는 프랑스 문화부가 수훈하는 문화예술 공로 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조수미 씨는 오는 26일 열리는 수훈식에서 훈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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