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용산과 강남 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변동성이 소폭 확대됐다면서, 필요시 부동산 규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6차 부동산 시장, 공급상황 점검 TF에 참석한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최근 주택시장 평가와 함께 주택공급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공급 확대방안의 추진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수도권 지역의 경우 3단계 스트레스 DSR을 7월부터 시행해 1.5%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고, 지역별 가계대출 모니터링과 금융권의 자율관리를 통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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