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긴가지해송, 망해송, 그리고 빗자루해송.
모두 바닷속에 사는 무척추동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인데요.
우정사업본부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를 30일 발행합니다.
먼저 긴가지해송과 해송은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호로, 제주와 남해 해역에 서식합니다.
긴가지해송이 해송보다 더 잔가지가 길고, 소나무처럼 생겼습니다.
망해송은 제주 문섬 주변에서만 발견되는 희귀종이며 둥근부채를 닮았고요.
길게 뻗은 가지가 특징인 빗자루해송은 원래 제주 문섬에만 있었는데, 최근 여러 해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기념우표는 총 56만 장 발행됩니다.
가까운 총괄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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