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도심 곳곳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사고가 반복되면서 사전 점검과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태병 /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신경은 앵커>
최근 서울·부산 등 도심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번 국토부가 발표한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도 이런 상황과 관련이 있을 텐데요.
'굴착공사장'에 초점을 맞춘 배경과 의미는 무엇인가요?

신경은 앵커>
최근 서울 명일동, 광명 일직동(신안산선) 등 대형 지반침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신경은 앵커>
국토부에서 서울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에 대해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철저한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신경은 앵커>
지하에 생긴 빈 공간을 미리 점검해 지반 침하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점검하는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Q4신경은>
영상에서처럼, 지반 침하를 예방하려면 지하의 빈 공간을 조기에 발견하는 지반탐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대책의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 고위험구간 선정이나 지반탐사 확대 계획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신경은 앵커>
현재 굴착공사장에서 운용 중인 '계측 시스템' 은 어떤 방식으로 지반 상태를 점검하나요?
이 시스템으로 지반침하를 충분히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요?

신경은 앵커>
안전을 위해서는 굴착공사 전체과정에서 위험관리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각 단계에서의 안전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게 되는지 설명해주시죠.

신경은 앵커>
지하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실무자에 대한 교육이나, 탐사 장비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필요해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한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신경은 앵커>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는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신경은 앵커>
지반침하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현장 관리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기술 개발도 함께 이뤄져야 할 텐데요.
현재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지반침하 예방 관련 연구개발(R&D)에 대해 소개해주시죠.

신경은 앵커>
이번 국토부가 추진한 굴착공사장 특별대점검의 기대성과는 무엇인가요?

신경은 앵커>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정보 공개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신경은 앵커>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과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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