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지역의 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충북 청주와 진천, 최근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 등 4곳의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20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빵류는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이며, 당국은 해당 제품이 납품 된 시설에 대해 추가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중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