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자녀를 둔 고엽제후유증환자 가구에 특별 지원이 이뤄집니다.
총 450가구에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데요.
장애 자녀가 있고 생계가 어려운 고엽제후유증환자 가구·고엽제후유증 2세 환자지만 등급은 받지 못한 가구가 대상입니다.
이달 중 가정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은 1998년부터 고엽제후유증환자 장애 자녀의 진료비 보조 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지난해까지 총 1만1천3백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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