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미FTA 정부조달분야 타결로 미국 연방정부의 조달시장 문턱이 한층 낮아지면서 우리기업들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넓어진 해외 조달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용민 조달청장 나오셨습니다.
Q> 지난 2일에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정부조달분야의 주요 협상결과와 기대 효과는 무엇입니까?
Q> 한-미 FTA 정부조달분야에 대해 일부에서는 미국 주정부의 미양허를 근거로 실익이 없는 협상 결과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Q> 한미 FTA로 우리 정부의 조달시장을 추가로 개방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국내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Q> 미국의 Buy American Act, 이른바 ‘미국제품구매법’으로 미국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진입이 봉쇄되어 있어서 한-미 FTA로 정부조달분야의 양허하한선이 인하되더라도 사실상 실효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Q> 지난 5일에 ‘해외조달시장 진출 자문위원회’가 발족됐는데요,자문위원회의 발족 배경과 함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Q> 우리 기업이 해외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오셨을텐데요, 마지막으로 조달청에서 추진해 오거나 계획하고 있는 해외 시장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소개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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