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지난해 수주량과 건조량, 수주잔량에서 모두 전세계 1/3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1위를 지켰습니다.
조선과 해운 통계 전문분석기관인 로이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수주와 건조, 수주잔량에서 모두 34% 이상의 점유율로 일본과 중국 등 경쟁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고수했습니다.
세계 조선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클락슨과 로이드가 발표한 이들 세 부문에서의 순위를 조선업의 평가 지표로 삼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1월 클락슨 발표에 이어 이번 로이드 통계에서도 모두 1위를 달성해 세계 최강임을 또 다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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