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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극한 호우 비상···"재난문자 안내에 귀 기울여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극한 호우 비상···"재난문자 안내에 귀 기울여야"

등록일 : 2025.07.17 20:15

김경호 앵커>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재난알림 문자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최다희 기자가 호우 대응 요령 정리했습니다.

최다희 기자>
경기남부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지는 강한 비.
시간당 20~60㎜의 많은 비는 18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급변하는 기상상황을 TV나 라디오 등을 통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하천 주변이나 계곡처럼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는 지역은 피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 재난알림 문자 등 알림을 수시로 확인하고 자연재난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화 인터뷰> 정창성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장
"긴급재난문자가 울리면 긴급한 문제기 때문에 바로 이동하라는 표시입니다. 반지하, 하천 주변 저지대에 계신 분들은 침수 우려 지역에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즉시 바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출입을 자제해야 하며, 건물 안에 물이 조금이라도 들어오기 시작하면 지체 없이 높은 곳이나 인근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는 비상등을 켜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잠시 멈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말고, 해안 지역은 파도가 덮치는 방파제 주변을 피해야 합니다.
산사태가 나면 돌과 흙이 떨어지는 방향에서 옆으로 이동해 가장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119나 정부 민원 콜센터 110번으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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