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우리 바다를 지켰던 수군.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수군, 해전'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는 고려 말부터 임진왜란·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수군의 다양한 활동상을 조명합니다.
1부에선 수군 조직과 전투훈련 '수조' 등을, 2부에서는 무기·갑옷 등 군기고를, 3부에서는 부산포 해전 과정 등을 설명하는데요.
이순신 장군이 명나라 황제에게 하사받은 충무공 팔사품을 비롯해 170여 점의 유물도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11월 11일부터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으로 이어져, 해군의 발전사와 해전사를 조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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