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디 놀러가기도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 창덕궁 약방에서 시원한 오미자차 한 잔 마시면 어떨까요?
창덕궁 약방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됩니다.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데요.
약방을 방문하면 조선 왕실에서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진 오미자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습니다.
시음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100잔씩 총 200잔이 제공됩니다.
창덕궁 입장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약방 내부 입장이 가능한데요.
조선시대 궁궐 내 의료기관이었던 '내의원'에서 짧은 피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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