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기업이 미국의 관세 조치 내용을 잘 몰라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산업 현장을 찾은 건데요.
자세한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 이원희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원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 과장)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에 대한 소개와 컨설팅을 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이번 행사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
창원에서 컨설팅을 진행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시다고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 건가요?
김현지 앵커>
미국 관세가 대폭 인상되면서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효자 품목이던 철강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철강과 알루미늄 소재가 들어간 파생상품에도 고율 관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라 달라진 상호 관세율을 적용한 예를 한번 들어주실 수 있나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 기업이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를 해주셨다고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제품에 철강과 알루미늄이 모두 투입됐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용민 앵커>
미국의 관세조치, 제대로 알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죠.
이를 위해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 14개의 기업과 1대 1로 밀착상담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상담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김용 앵커>
1대 1 컨설팅에 앞서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입 규제 대응 사업'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가요?
김용민 앵커>
새로운 유형의 수입규제에 대해서는 업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특히 중소·중견 기업의 경우 당장 지원이 절실한 곳도 있는 만큼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할 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 이원희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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