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왕의 집무실이자 생활공간이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가 공개됩니다.
16~27일 매주 화~토요일 하루 2차례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희정당은 '밝은 정치를 베풀다'라는 뜻을 지닌 전각인데요.
그동안 보존을 위해 내부 관람이 제한됐지만 2019년부터 이뤄진 복원 사업 성과를 이번에 한시적으로 공유하는데요.
관람객들은 해설사와 함께 해강 김규진의 '총석정절경도'와 '금강산만물초승경도' 모사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24명 이내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10일까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응모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11일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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