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를 추모하고, 그의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 경사의 빈소에서 대독한 조전을 통해 고인은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물이 차오르는 갯벌 한가운데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다며 이 경사 같은 제복 입은 영웅들의 헌신 위에 우리 사회 안전이 굳건히 지켜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에게는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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