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이 예정된 스포츠의 해.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개시식이 이천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선전을 다짐한 선수단을 향한 격려가 모였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현장음>
"선서! 2026년 국가대표 훈련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일동은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주역으로서 체육 발전을 선도하고 존경받는 체육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
(장소: 15일, 이천선수촌)
3월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10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장애인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이 열렸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대표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각오를 다지고, 격려를 나눴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이 하얀 설원과 빙판 위 기량을 뽐내길 기대한다며, '원팀'으로서 함께 장벽을 뛰어넘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진완 /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마음으로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원팀'으로 서로 믿고 의지해 나간다면 그 어떤 장벽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본격 훈련에 나서는 선수들의 각오는 비장했습니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남봉광 선수는 이번 대회 메달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동료들과 힘을 모아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남봉광 /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메달 가능성은 100%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들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열심히 훈련해 왔고, 결과로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탁구 국가대표 윤지유 선수는 개인과 복식 모두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지유 / 탁구 국가대표
"개인전 금메달 노리고 있고, 개인 복식도 금메달 노리려고 생각 중입니다. 올해는 많은 애국가를 듣는 게 저의 큰 목표입니다."
문체부는 올해가 세계 무대에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선수 여러분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선수는 맞춤 지원하고, 종목 특성과 훈련 수요를 반영한 특별 훈련비를 제공합니다.
또 출전권 획득 대회를 포함한 종목별 참가 지원 규모를 늘리고, 국제무대에 적응하도록 국외 훈련 지원을 강화합니다.
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
"새해 국제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다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은 '금빛 도전'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황현록 / 영상편집: 최은석)
현장음>
"2026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파이팅!"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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