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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시 찾아온 강추위···한파특보 확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다시 찾아온 강추위···한파특보 확대

등록일 : 2026.02.06 19:56

모지안 앵커>
절기상 입춘이 지났는데 다시 한파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으로 주말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기상전망은 김유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김유리 기자>
하루 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영하 40도에 달하는 냉기를 몰고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6일) 아침 서울은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10도가량 곤두박질했습니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한파 특보도 확대,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등에는 한파경보가, 충청과 경북 등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주말, 추위의 기세는 더 매섭겠습니다.

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주말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대설 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제주 산지에는 최대 25cm 이상, 호남 서해안에도 최대 10cm 이상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한편 동쪽 지역으로는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 예방에 유의해야합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이번 추위는 길지 않겠고,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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